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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현실공감)/경제

노마드가 살기 좋은 나라 TOP 5

by 라스트 액션 2025. 4. 25.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건 바로 "어디서 살 것인가?"입니다. 전 세계에는 생활비가 저렴하고, 비자가 유리하며, 인터넷 인프라가 갖춰진 노마드 친화 도시들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디지털 노마드들이 가장 많이 찾고 추천하는 TOP 5 국가를 선정해 소개하고, 각 나라의 특징, 장단점, 거주 팁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1. 태국 - 치앙마이

치앙마이는 전 세계 디지털 노마드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회자되는 도시입니다. 한적한 분위기의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은, 고급 주거환경을 저렴한 가격에 누릴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한 달 방세는 30만 원대부터 가능하며, 인터넷은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카페 문화도 잘 발달되어 있어, 노트북을 펴고 일하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디지털 노마드 커뮤니티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어 처음 방문해도 쉽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요. 치앙마이의 '노마드 위크' 같은 행사도 종종 열려 협업 기회도 많습니다. 물론 태국은 장기 체류를 위한 다양한 비자 옵션도 제공하며, 관광비자 연장도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태국 치앙마이 이미지
태국 치앙마이 이미지

2. 포르투갈 - 리스본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유럽에서 가장 디지털 노마드 친화적인 도시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영어 사용률이 높고, 시민들이 외국인에게 친절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장기 거주에 부담이 없습니다. 리스본은 IT 창업 도시로 불릴 만큼 스타트업이 많고, 전 세계 노마드들이 몰리는 중입니다. 일과 휴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이 도시의 매력은, 와이파이 인프라, 대중교통, 문화생활에서 두드러집니다. 생활비는 유럽 내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나, 최근 인기 상승으로 인해 숙소 비용이 점점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1~2년간 체류 가능한 디지털 노마드 전용 비자 프로그램은 장기 정착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메리트가 됩니다.

리스본 이미지
리스본 이미지

3. 조지아 - 트빌리시

조지아(Georgia)는 아직 많은 이들에게 생소하지만, 디지털 노마드 사이에서는 숨은 보석 같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한국인을 포함해 90여 개국 국민에게 1년 무비자 체류 허용이라는 점입니다. 수도인 트빌리시는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위치하며, 합리적인 물가, 빠른 인터넷, 열정적인 커피 문화를 자랑합니다. 한 달 숙소비는 20만 원대부터 시작되며, 로컬 음식은 품질이 뛰어나면서도 저렴합니다. 외국인에 대한 개방적인 분위기, 자연환경, 와인 문화 등 삶의 질을 높여주는 요소도 가득합니다. 단, 영어 사용 비율이 낮고, 겨울이 꽤 춥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준비는 필요합니다.

조지아 트빌리시 모습
조지아 트빌리시 모습

4. 멕시코 - 멕시코시티

라틴 아메리카 쪽에서 가장 노마드 친화적인 도시를 찾는다면 단연 멕시코시티입니다. 이곳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적 자극을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멕시코는 6개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현지에 노마드 커뮤니티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음식은 다양하고 맛있으며, 물가도 저렴한 편입니다. 단점이라면 일부 지역은 치안 문제가 있으며, 인터넷 속도가 일정치 않은 곳도 존재하므로 거주 지역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로마 노르떼(Roma Norte)’와 ‘꼰데사(Condesa)’는 노마드에게 인기가 많은 안전 지역입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 모습
멕시코 멕시코시티 모습

5. 인도네시아 - 발리

자연과 힐링을 중시하는 노마드라면 발리만 한 곳이 없습니다. 특히 우붓(Ubud), 짱구(Canggu)는 예술과 자유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코워킹 스페이스와 카페가 매우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고급 빌라도 한 달 40~60만 원대에 가능하며, 해변과 정글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여유로운 분위기, 요가 문화, 건강식 등 웰빙 지향적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딱입니다. 다만, 인터넷 속도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거주 전에 현장 체크는 필수입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관광비자나 사회문화 비자 등을 통해 장기 체류가 가능하므로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모습
인도네시아 발리 모습

결론: 나에게 맞는 노마드 도시는 따로 있다

디지털 노마드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장기적인 삶의 방식입니다. 각국의 비자 정책, 물가, 커뮤니티, 날씨, 문화는 다르기에, 자신에게 맞는 국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한 다섯 국가는 실제 노마드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며 좋은 평가를 남긴 곳으로, 당신의 새로운 시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디지털 노마드의 수익모델과 실제 일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니, 연재를 기대해주세요!

👉 다음 글 예고: 디지털 노마드 수익모델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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